시리즈치위생사들의 일상

[치위생사 이야기] #2. 초심을 잃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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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한빛치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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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11:055,625 읽음

#2. 초심을 잃지 말자

의사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고,
간호사는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듯이,

치위생사들도 졸업이 다가오면,
임상으로 나가기 전 선서식을 한다.

교수님께 핀을 수여받으면서,
치위생사의 직업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게 된다.

나는 / 나의 생애를 / 인류봉사를 위하여 바칠 것을 / 엄숙히 맹세합니다.
나는 치과위생사로서의 / 명예와 존엄성을 유지할 것이며 /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나는 / 인류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서 / 박애와 봉사 정신으로 돌보겠습니다.
나는 / 스승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 치위생학의 발전을 위하여 /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의 선서를 / 충실히 행할 것을 / 엄숙히 선서합니다.

임상에 나가 힘들고 지치더라도
선서문을 생각하며, 그때의 마음을 다잡아 본다.

일러스트. 울산한빛치과병원 성아 
스토리. 울산한빛치과병원 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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