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시를 쓰고 달 그림을 그리는 ‘달시인’ 권대웅의 산문집 달을 관찰하다 사랑하게 됐고, 달 여행을 하며 지구별 달 속에 살게 된 권대웅 시인. 그는 밝고 따뜻하며 환하고 둥근 달의 기운을 받아 달시를 쓰고 달 그림을 그린다. 시인이니 시를 쓰는 일은 마땅하고 즐겁지만 그림 작업은 달랐다. 그림을 정식으로 배우거나 제대로 그려본 적이 없었는데, 어느 날 달을 보다가 문득 마음속에 달이 들어와 그때부터 달 ...
모든 그리운 것은 시가 된다.l마이리뷰 댓글(0) 린제이 l 2021-07-25 08:37 https://blog.aladin.co.kr... "내 그리움이 노을보다 붉다." 글자 속에서 색색깔의 파스텔톤 붉음이 묻어 나오는 것 같고... "세상에 넘어지지 않는 삶이 있을까", "살아남은 것은 슬픈 다행이다." 와 같은 구절들은 마음 속에 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