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랜더스 '리로케이션 O2O' 론칭…해외 주재원 파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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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11.04.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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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지난 1일 입주사인 소프트랜더스(대표 한만주)가 리로케이션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리로케이션 서비스는 해외 진출 기업이 근로자와 기업설비 이전을 위해 이용하는 종합 서비스로, 소프트랜더스는 해외 주재원을 파견하는 기업과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연결해주는 중개 플랫폼이다.

리로케이션 플래너가 거주지, 차량 정리, 생활 서비스, 자녀교육 등 해외 주재원이 출국 전 준비해야 하는 사항과 도착 후 해야 하는 사항을 챙겨주며, 비교 견적도 제공한다.

매월 해외 주재원 파견 서비스 가격을 공시하며, 수수료 없는 에스크로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만주 대표는 "해외 주재원 전문가로서 삼성, 현대, LG 등 한국 대표 기업들과 일해 왔다"며 "그들이 거래하는 해외 이사, 비자, 보험 등 분야별 기업들을 추천받아 검증을 통해 한곳에 모아 리로케이션 O2O 플랫폼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소프트랜더스는 소프트랜딩을 돕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플랫폼에 참여하는 모든 기업과 함께 성장해 글로벌 경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해외 주재원 경험을 토대로 한 '해외 주재원 A to Z'을 쓴 저자이기도 하다.

소프트랜더스는 오는 20∼22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해외 주재원 파견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공개교육을 진행한다.

22일에는 파견 주재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심리 적응, 국제 이사, 자녀 교육, 건강 관리 등 분야별 해외 주재원 전문가들이 무료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며, 신청은 소프트랜더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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