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남윤수, 코로나19 음성 판정 "자가격리 이행" [공식입장]

입력2021.07.28.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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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수/에이전시 가르텐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남윤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남윤수 소속사 에이전시가르텐은 28일 "지난 26일 배우 남윤수가 참여하는 KBS 2TV 드라마 '연모' 보조출연자 한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제작사를 통해 통보를 받았다"며 "배우 남윤수는 확진자와 동선 및 촬영 일정이 겹치지 않아 제작사의 지시를 기다리던 중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28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현재 남윤수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이행 중이며, 현재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다"며 "에이전시가르텐은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남윤수씨를 비롯해 모든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6일 '연모'의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출연진, 제작진 그리고 소속사 관계자 등 전반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촬영 재개는 검사 결과와 방역당국의 조치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다.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 주연배우로 박은빈 로운이 출연한다.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장아름 기자(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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