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드림’ 감독 “박유천, 중요한 캐릭터…분량 편집 없다”
‘루시드 드림’ 감독 “박유천, 중요한 캐릭터…분량 편집 없다”
‘루시드 드림’ 김준성 감독이 박유천의 분량에 대해 언급했다.
김 감독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루시드 드림’ 제작보고회에서 “박유천은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히든 캐릭터”라며 “편집하지 않고 영화에 잘 녹아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봉 시기가 미뤄진 것에 대해서는 “우리 영화는 CG 분량이 정말 많다. CG와 음악 등 완성도를 위해 후반 작업이 길어졌다”면서 박유천과 관련 없음을 밝혔다.
‘루시드 드림’은 스스로 자각한 채 꿈을 꾸는 현상을 일컫는 ‘루시드 드림’을 소재로 한 작품. 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 ‘대호’(고수)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과정을 그린 SF 스릴러 영화다. 박유천은 극 중 고수의 루시드 드림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 디스맨을 연기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6월 4명의 유흥업소 종사자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줄줄이 피소당해 구설수에 올랐다. 법정 공방 끝에 박유천은 성폭행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성매매 혐의에 대해서도 전면 부인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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