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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면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정답 아닐까. 아이폰 관련 제품 리뷰를 진행하다 보면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관심을 지울 수 없다. 아이폰 강화유리 제품 역시 그렇다. 문제는 다른 악세서리와 달리 아이폰 강화유리 필름은 부착 후 다른 제품 리뷰를 위해서 제거해야 한다는 것! 결국 프리미엄 제품을 구입해도 다음 강화유리 리뷰를 위해서 아깝지만 떼어내야 한다.

작년부터 인터넷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강화유리 필름이 하나 있다. 바로 벨킨(belkin)이다. 벨킨은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의 다양한 악세서리를 출시하는 브랜드로, 제품의 완성도는 물론이고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사용성까지 갖고 있는 프리미엄 악세서리 브랜드다.

아이폰 유저들은 '가성비'만큼이나 '프리미엄'을 좋아한다. 비싸지만 한번 구입하면 끝나는 그런 초프리미엄 제품을 믿고 구입하는 것이다. 벨킨 강화유리가 그렇다.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아이폰 강화유리 필름 대비 적게는 3~4배 이상, 많게는 10배 이상 비싸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벨킨 강화유리 '인비지글라스 울트라'는 49,000원에 구입 가능한 초 프리미엄 아이폰 강화유리다.

가격만 놓고 생각하면 굳이 벨킨 강화유리를 구입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벨킨 인비지글라스 울트라는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폰강화유리필름이며 가성비를 넘어 신뢰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초 프리미엄 강화유리 제품이다.

벨킨은 지난 11월 아이폰 XS, 아이폰 XS 맥스, 아이폰 XR용 스크린 보호 강화유리인 '인비지글라스 울트라'와 '템퍼드 글라스' 2종을 신규 출시했다. 

인비지글라스 울트라와 템퍼드 글라스는 벨킨의 독자적인 기계식 강화유리 부착 서비스인 '트루 클리어 프로(TrueClear Pro, 이하 TCP) 2.0으로 부착 가능한 스크린 보호 토탈 솔루션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스마트폰 강화유리와는 부착 방식부터 차별화를 보여준다. 

보다 완벽한 프리미엄 아이폰 강화유리 필름을 구입하고, 부착까지 완벽하게 처리 가능한 것이 벨킨 아이폰 강화유리 필름만의 차별화된 부분! 이 차이를 직접 경험하기 위해서 TCP 2.0 부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프리스비 매장을 찾았다.

타임스퀘어 프리스비 매장은 영등포역과 지하 연결되어 있다. 1호선 영등포역에서 내려 6번 출구 방향으로 나와서 영등포 지하상가를 통해 신세계 백화점 그리고 이마트 방향으로 이동하면 된다. 영등포역에서 프리스비 매장까지 도보로 약 5분 정도 소요된다.

타임스퀘어 프리스비 매장의 전경이다. 밖에서도 매장 안쪽까지 시원하게 보이는 통유리를 사용했고, 깔끔하고 세련된 상품 진열로 타임스퀘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영등포 프리스비 매장은 아이패드, 애플워치, 맥 등 다양한 애플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애플 제품 구입 또는 구입 예정인 고객들에게 친절한 상담 업무를 진행하며, 다양한 할인 이벤트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애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애플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애플 가로수길 매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추천하는 애플 리셀러 매장이 프리스비다.

프리스비 매장 한켠에 마련된 애플 액세서리 진열대의 모습이다. 애플 정품 액세서리가 진열된 곳에 다양한 벨킨 제품이 진열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타임스퀘어 프리스비 매장을 찾은 이유 '벨킨 강화유리'를 발견했다. 

[여기서 잠깐] 벨킨 아이폰 강화유리 2종 비교(차이)
TCP 2.0 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벨킨의 아이폰 XS · XS 맥스 · XR 강화유리 제품은 인비지글라스 울트라(INVISIGLASS ULTRA)와 템퍼드글라스(TEMPEREDGLASS)다.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

인비지글라스는 프리미엄 유리 소재를 사용하여 강력한 내구성과 보호력을 자랑하며, 9H 경도로 제작되어 스크래치와 외부 충격으로부터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인비지글라스 울트라는 0.29mm의 얇은 글라스로 제작되어 터치감을 높였다. 인비지글라스 울트라는 이온 교환 공법 적용으로 스크래치 및 파손 저항성이 높고, 스크래치가 눈에 덜 띄며, 낙하 충격 흡수력이 매우 뛰어난 제품이다. 

템퍼드 글라스는 플라스틱보다 3배 더 견고하게 설계되어 높은 탄성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오래 보호한다. 또한, 화면의 매끄럽고 부드러운 촉감을 그대로 유지하며,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우수한 수준의 밝기, 선명도, 투명도를 제공한다. 템퍼드 글라스는 0.33mm의 두께로 강화유리를 부착하지 않은 것과 같은 선명한 화면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로 벨킨 아이폰 강화유리 2종은 모두 2년 품질 보증기간을 보장 받을 수 있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벨킨 인비지글라스 울트라(가격 49,000원)을 구입했다. 구입한 영수증을 TCP 2.0 부착서비스 담당 직원에게 보여주면 아이폰 강화유리 부착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이제 붙여보자! 

참고로 트루 클리어 프로 2.0(TCP 2.0)은 강화유리 부착서비스로 전국 지정된 KT 매장과 이마트 에이스토어, 하이마트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영등포 타임스퀘어 프리스비 매장에서도 벨킨 강화유리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TCP2.0 부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리스비 매장 한켠에서 벨킨 아이폰강화유리 필름 TCP 2.0 부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입한 영수증을 담당 직원에게 보여주면 제품에 대한 간단한 안내 설명 후 부착 서비스를 진행한다. 부착에 필요한 시간은 약 5분 내외이며, 일반 사용자가 붙이는 강화유리와는 차원이 다를 만큼 완벽한 부착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믿고 맡기면 된다.

TRUECLEAR PRO 2.0 부착 서비스에 활용되는 아이폰 액정 세정액과 부드러운 천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작은 부분 하나지만 전용 제품을 사용해 보다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벨킨이며, 이것이 바로 '초프리미엄' 브랜드를 사용하는 이유일 것이다.

강화유리 부착 전 아이폰 전원을 끄고, 케이스를 분리(제거)한다. 

참고로 아이폰 XS와 XS 맥스, XR은 홈 버튼이 사라지면서 아이폰 우측에 위치한 '화면 깨우기' 버튼과 '볼륨 낮추기' 버튼을 길게 눌러주면 위와 같이 아이폰 전원 끄기 화면이 나타난다. 

벨킨 강화유리 필름 부착전 강화유리 부착면(아이폰 전면)을 전용 세정액과 부드러운 천으로 깨끗하게 닦아 준다.

벨킨 강화유리 필름은 무엇이 다를까? 강화유리 제품 자체에서도 프리미엄의 차이가 있지만... 제품을 판매하는 서비스에서도 프리미엄의 차이가 느껴진다.

벨킨 강화유리는 2년 무상 A/S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구매 영수증을 보관하고 있는 경우 아래와 같은 추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입 후 14일 이내, 파손 및 불량 발생시 교환
구입 후 14일 이후, 고객 과실 제외한 불량 발생 건에 대해 교환

벨킨 TCP 2.0 부착 서비스 제공 아이폰 강화유리 필름을 구입해 부착하면 그 날부터 2년간 아이폰 강화유리에 대한 걱정은 물론이고 다른 강화유리제품과 비교할 필요도 없이 그냥 믿고 사용하면 된다는 것! 프리미엄 강화유리를 구입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 때문 아닐까.

TCP 2.0 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벨킨 인비지글라스 울트라 강화유리는 먼지제거 스티커도 다르다. 강화유리 부착시 이물질과 먼지 제거를 위해 사용하는 먼지제거 스티커가 아이폰만큼 크다. 여러분 나눠서 스티커를 뗐다 붙였다 할 필요가 없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TCP 먼지제거스티커를 아이폰에 붙였다가 떼면 끝!

먼지 하나 없는 상태의 아이폰을 만날 수 있다!

TCP 부착 기계에 강화유리를 올려 놓고 아이폰에 붙여 놓은 먼지제거 스티커를 제거 후 강화유리 위에 올려 놓는다. 

TCP 덮개를 열고 눌러주며 보호비닐을 제거한다. 리뷰어라는 입장에서 관련 진행 과정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것 뿐!

실제 벨킨 강화유리 구입 고객은 이 과정을 굳이 지켜서서 볼 필요도 없다. 1~2분 내외의 짧은 시간에 진행되며, 실제 부착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다른 강화유리로 재부착한다. 즉, 기포나 먼지 유입 없이 정확한 위치에 아이폰 강화유리를 부착할 수 있는 서비스가 TCP 2.0 이지만, 만약 사용자 실수로 문제가 발생해도 새상품으로 재부착하기 때문에 강화유리 부착 자체를 고객이 신경 쓸 필요가 하나도 없다.

부착 후 잘 붙인 강화유리 상태만 확인하면 된다.

TCP 2.0 부착 서비스를 사용해 벨킨 인비지글라스 울트라를 부착했다. 말 그대로 완벽하다. 웬만한 전문가보다 더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부착 가능한 것이 TCP 2.0이다.

무엇보다 기포, 먼지(이물질) 하나 없이 깔끔하게 부착했고, 센서부(노치)나 디스플레이 위치까지 완벽하게 부착했다. 보통 강화유리를 잘 붙인다는 전문가 혹은 준전문가는 기포나 먼지 없이 강화유리를 부착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들도 부착 위치만큼은 컴퓨터나 기계처럼 정확할 수 없다. 

벨킨 TCP 2.0은 아이폰과 1:1 매칭시켜 만든 강화유리를 부착 전용 기계로 원하는 위치에 부착하는 만큼 부착 상태는 물론이고 부착 위치까지 완벽할 수 밖에 없다. 

강화유리 부착면 끝 부분이 들뜨거나 벌어지지 않음은 물론이고 손 끝에서 느껴지는 0.29mm 슬림 강화유리는 이질감 하나 없이 매끈하게 터치할 수 있다. 순정 아이폰 터치 감각 그대로를 유지하는 것이 바로 '초프리미엄 아이폰 강화유리 필름, 벨킨 인비지글라스 울트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