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5살 1월 28일생 남자입니다.
현재 집에서 백수로 지내고있습니다.

꿈을 꿨는데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오늘 새벽 2시에서 3시경인가 꿈꾼거같습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자다가 깨서 다시 잠들었을때 꾼꿈이고 6시53분에 일어났습니다.

꿈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꿈에 최근 두달전에 헤어진 전여자친구가 나와서 만났습니다.

서로 어딘가를 걸으면서 어떤 이야기를 했고 그리고

마늘을 팔고있는 할머니에게 가서 전여자친구가 자기옷 주머니에 마늘을 마구잡이로 많이 넣고있었습니다. 전여자친구 옷에는 주머니가 5~6개 있는거 같았고 그 주머니들속에 마늘들을 많이 넣었습니다. 그리고 전여자친구가 계산을 하는데 돈이 조금 부족했는데 제가 저의 바지 뒷주머니와 앞주머니를 뒤지니까 오백원짜리 몇개가 나와서 그것을 보태서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장면이 넘어가서 전여자친구가 저에게 너무 힘들다고 자기는 혼자서 집에 있으면 안되는거냐고?? 정확하지는 않지만 정말 서럽게 울면서 저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위로해주고 다시사귀자고하고 꿈에서 깼습니다. 전여자친구의 얼굴과 전여자친구가 마늘을 주머니에 많이 넣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전여자친구와는 제가 먼저 이별을 고했고 그래서 헤어지게됬다가 제가 다시붙잡았지만 전여자친구가 자기도 이제 지쳐서 힘들다고 못만난다고 하여 그렇게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우원장님 제가 꾼 꿈은 의미가 있는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