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천서 40명 넘게 추가 확진… 30여명 교회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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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8.26. 오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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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40여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서구 심곡동 ‘주님의교회’ 최근 예배 참석자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한 결과 25명이 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인천시 부평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로 환자가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이날 오후 2시 기준 주님의교회 관련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를 포함해 모두 30명으로 파악됐다.

또 인천 부평구 갈릴리교회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자 5명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 인천 여러 지역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교회에서 발생한 확진자를 포함해 40여명이 인천에서 추가로 확진된 것으로 나왔다.

이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30명을 넘어섰다.

[이경민 기자 sea_throug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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