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美 유통 대기업과 협업할 스타트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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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7.25. 오후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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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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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 강남구가 월마트·UPS 등 미국 유통 대기업과 협업할 국내 스타트업을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남구는 한국무역협회·벤처기업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해에 이어 '스타트업 해외 테스트베드 챌린지 in USA' 2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심사로 선정된 스타트업을 미국 유통 대기업과 연결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컨설팅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리테일테크, 스마트홈, 물류·유통솔루션, 드론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IoT)기술, 데이터분석, 핀테크, 소셜커머스 등 8개 분야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26일부터 강남구청 홈페이지와 무역협회 ‘이노브랜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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