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CJ헬로 인수 승인…알뜰폰 지원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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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를 알뜰폰 지원 등을 조건부로 인가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유플러스가 지난 3월에 신청한 CJ헬로 인수를 조건부로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수로 LG유플러스와 CJ헬로의 유료방송 시장 합산 점유율은 KT에 이어 2위로 오릅니다.

다만, LG유플러스는 CJ헬로 알뜰폰 사업 인수와 관련, 주요 요금제 도매대가를 최대 66% 수준으로 인하해야 합니다.

업계는 그동안 알뜰폰 사업 분리 매각을 주장했으나, 정부는 시장 활성화와 가계 통신비 절감 차원에서 인수를 허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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