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총리 캠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해당 복지관은 발병자가 없었음에도 선제적으로 2월1일부터 폐쇄하고 3일 시설 전체를 소독했다"며 "직원들만 근무하는 상황에서 관할 지자체 의원들의 직원 격려 및 코로나 우려 시설 점검 건의에 따라 6일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전 총리는 지난 6일 종로구 보훈회관을 방문한 뒤 인근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애로 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당시 휴게시설과 노인 배움터 등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고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 식사도 가졌다.
이 캠프는 "6일 방문시에도 마스크, 소독제 등을 철저히 사용해 입실했다"며 "6일 방문 기준 통상 잠복기로 알려진 14일이 지난 상태에서 이 전 총리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국립의료원에 확인 결과 검사를 꼭 받아야 하는 사례정의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며 "그럼에도 본인 및 배우자의 검사를 내일 당장 실시하고 결과를 언론에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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