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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V 액상전자담배는 보통 Juul 쥴 전자담배와 호환되는 제품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국내 액상전자담배 제품 중 쥴 전자담배가 많이 알려져서 그런 오해를 갖고 있을 뿐, 쥴 전자담배와 호환되지 않는 독자 규격의 CSV 전자담배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룸 전자담배다. 룸 LOOM 전자담배는 구입 방법이나 가격 모두 흡연자의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면서 유명세를 얻기 시작한 CSV 전자담배다. 쥴 전자담배 대비 전자담배 기기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가성비 좋은 CSV전자담배'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무화량이나 타격감 등 다양한 흡연 경험에서 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사용성을 제공하면서 쥴 호환 전자담배가 아님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독자 노선을 구축해가고 있다.

룸 전자담배를 소개할 때 가장 먼저 언급할 수 없는 차별화된 룸 전자담배의 특장점은 '가격'이다. CSV 전자담배 역시 흡연을 위해서 담배 액상팟과 함께 전용 전자담배 기기를 구입해야 한다. 액상 전자담배든 CSV 전자담배든 궐련형 전자담배든... '전자담배'를 흡연하는 분들은 모두 다 전자담배 기기를 구입해야 한다.

전자담배 흡연자가 연초담배 대비 가격 부담을 느끼는 부분이 바로 전자담배 기기 가격이다.

룸 전자담배는 연초 담배에서 CSV 전자담배로 갈아타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초기 비용(가격)의 부담을 완벽하게(?) 줄여주었다.

룸 LOOM 전자담배 기기 가격 : 9,900원!

1만원 이하 가격에 구입 가능한 룸 전자담배는 전자담배로 갈아탈 때 혹은 사용하던 전자담배가 고장나거나 분실했을 때, 전자담배 기기 구입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는 '싼 가격'이라 할 수 있다.

룸 전자담배는 가격만 싼 전자담배는 아니다. 블랙과 로즈골드 컬러로 출시하여 눈에 보이는 컬러 부터 고급스럽다. 전자담배 기기 구입 시 '디자인'과 '컬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도 loom 전자담배는 생김새부터 마음에 쏙 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룸 전자담배 구입 시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충전케이블은 안드로이드 5핀 충전케이블이다. 쥴 전자담배와 달리 전용 충전포트나 충전독을 사용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빌려 쓸 수 있는 안드로이드 5핀 충전케이블을 사용한다는 것이 CSV 전자담배 흡연 중 배터리 걱정을 덜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안드로이드 5핀 충전케이블은 룸 전자담배 기본 제공되는 것 외에도 이미 많은 분들이 갖고 있는 충전케이블이라서 스마트폰, 블루투스 이어폰과 함게 호환 사용할 수 있다.

쥴 전자담배와 마찬가지로 룸 전자담배 역시 버튼 하나 없이 깔끔하고 매끈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전원 버튼 없이 흡연을 위해 전자담배를 입에 물고 공기를 흡입하는 과정에서 전자담배가 자동으로 작동된다. 궐련형 전자담배를 피우던 분들이라면 룸 CSV 액상전자담배의 편리하고 직관적인 흡연 방법에 쉽게 적응 가능하다.

룸 전자담배 바닥면에는 충전에 필요한 안드로이드 5핀 마이크로 USB 충전포트가 위치하고 있다. 충전 및 배터리 상태 표시를 위해서 룸 CSV전자담배 정면 하단에 작은 LED를 탑재하여 LED 불빛으로 간편하게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룸 CSV 전자담배의 크기(사이즈)는 7.5 x 19.5 x 100.5mm로 쥴 전자담배와 비슷하다. 기본 탑재된 내장 배터리 용량은 300mAh로 완충까지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룸 전자담배는 쥴 전자담배 배터리 용량(266mAh) 보다 약 15% 이상 더 많은 용량을 자랑한다.

룸 전자담배는 쥴 호환 액상팟이 아닌 룸 전용 액상팟을 사용한다. 쥴 호환 팟이 아니라서 혹시나 저렴한 룸 전자담배 기기 가격의 상당 부분을 룸 팟 구입 가격으로 채우는게 아닐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룸 팟 4개 들이 한 박스 가격은 18,000원으로 쥴 전자담배 액상팟과 동일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룸 전자담배 액상 팟의 모습이다. CSV 액상팟 답게 이미 액상이 리필된 상태의 모습으로 구입 개봉 후 곧바로 룸 전자담배 기기에 꼽아 흡연할 수 있다. 

룸 액상 팟 용량은 1ml 이며, 니코틴 함량 9.9mg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생산되고 있다. 쥴 액상팟 대비 보다 많은 용량은 물론은 물론이고, 해외직구 과정없이 우리나라에서 생산 판매되는 만큼 간편하게 구입 가능하다. 무엇보다 쥴 팟 보다 다양한 맛이 룸 액상 팟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룸 전자담배 역시 룸팟을 전자담배 기기에 꼽으면 곧바로 흡연 가능한 CSV 액상전자담배 사용성을 갖고 있다. 성인 남성 기준 손가락 한마디 사이즈의 룸 액상팟은 일반 담배나 궐련형 담배스틱 보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이 높다.

가볍게 휴대하고 다니면서 그날 상황이나 기분에 맞춰 룸 액상팟을 교체하며 흡연 가능하다는 것도 룸 CSV 전자담배가 갖고 있는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일반 연초 담배는 물론이고 궐련형 전자담배(담배 스틱) 역시 어느 정도 크기(부피)를 차지하기 때문에 많아야 두 갑 이상을 휴대하는 분들은 거의 없다. 하지만, 액상전자담배는 다르다. CSV 액상팟은 출시 시점에 이미 완벽한 밀봉 상태를 유지하므로 따로 케이스 없이 간편하게 CSV 액상팟 휴대가 가능하다.

룸 전자담배는 국내 출시된 8가지 룸 액상팟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구입해 CSV 전자담배의 다양한 담배 맛과 흡연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구입 가능한 룸 전자담배 룸팟(액상팟)은 다음과 같다.

레몬 / 라임 / 멜론 / 적포도 / 브라운 토바코 / 텍사스 시가 / 스톰 / 믹스베리

8가지 룸 팟은 저마다 다른 맛과 향 그리고 타격감으로 다양한 CSV 전자담배 애연가의 기호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8가지 룸 팟 중 필자가 추천하는 룸팟 액상 제품은 다음과 같다.

룸팟 레몬 : 레몬 향과 맛이 진함, 과일 계열의 액상팟을 찾는 분들에게 강추!
룸팟 적포도 : 다른 CSV 전자담배 액상팟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와인 느낌의 룸 팟!
룸팟 텍사스시가 : 첨가 향 느낌이 적고 부드러운 향과 담배 맛이 일품!

룸팟 구입 시 개별 포장된 고무 덮개를 활용하면 흡연 후 주머니에 넣을 때 흡연자 입에 닿는 부분을 보다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흡연자에게 담배는 기호식품이다. 기호 식품에 큰 돈을 쓰고 싶은 분들은 그리 많지 않다. 일반 연초담배를 피우던 분들이 전자담배로 갈아탈 때, '전자담배 가격'은 부담 아닌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연초담배에서 궐련형 전자담배로, 다시 CSV 액상전자담배로 갈아타는 과정에서 '전자담배 기기 가격'만 생각해도 무시할 수 있는 부분은 결코 아니다. CSV 액상전자담배에 관심 갖기 시작한 분들에게 가격 부담없이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한 '가성비 좋은 CSV 전자담배'가 바로 '룸(loom)'이다.

룸 전자담배는 전자담배 가격은 물론이고 CSV 액상팟(룸팟) 가격 역시 저렴하다. 기기 가격이야 절대 비교했을 때 반값이하로 구입할 수 있으며, 룸팟 구입 가격은 쥴팟과 동일하지만 용량이 더 많다는 점에서 생각하면 가격 대비 용량 차이로 보다 높은 액상팟 가성비를 확인할 수 있다.

거기에 추가로 룸팟은 집근처 전자담배 매장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CSV 전자담배라는 점 그리고 다양한 룸팟을 해외직구 없이 구입해 흡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룸 전자담배는 천연줄기 니코틴과 솔트니코틴 구성으로 만족스러운 타격감과 풍부한 연무량 그리고 빠른 니코틴 흡수율을 자랑한다. 룸 취급 전자담배 매장에서만 구입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룸 전자담배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지만... 흡연자 '구전'을 통해서 전달되는 룸 전자담배의 후기는 흡연자라면 누구나 한번씩 관심 갖고 흡연해 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충분하다.

가성비 좋은 CSV 전자담배를 찾는 분들에게 강력추천하는 액상 전자담배가 바로, '룸 loom 전자담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