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의 미투(Me Too) 운동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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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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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한국의 미투 운동의 비교 ]

1.
작년에 미국에서 “나도 성폭력의 피해자”라며 폭로하는 “Me Too!"(미투)운동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민주당 상원의원도 사임했고, 다수의 하원의원들도 사임했습니다.

당선이 확실시 되던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도 성추행 의혹 제기로 패했습니다.

2.
헐리우드에서 페미니즘과 힐러리의 옹호자인 영화계의 대부 와인스틴이 여배우들을 성폭행하고 은폐해왔던 것이 폭로되었고, 와인스틴과 친한 페미니스트 배우들이 욕 먹 민주당을 지지하던 배우들의 과거 성추행 사실을 인정으로 문화 좌파의 핵심인 헐리우드에 타격을 주었습니다.
 


3.
사임한 정치인들중에 민주당 소속이 많았는데, 민주당이 성해방 이념을 갖고 있기 때문에 더 충동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4.
최근 한국의 미투 운동의 시작으로 지목되는 A여검사는 8년전에 장례식장에서 상사인 B 검사가 장시간 허리와 엉덩이를 만지는 걸 가만이 있었던 사실을 밝혔고, C여검사가 당시 이에 대해 탐문을 하자
당시 최교일 검찰국장(현재 한국당 의원)이 사건을 은폐했다고 이차 폭로를 했는데 최교일 의원은 그런 기억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30)더민주당 의원들이 미투 운동 지지 기자회견도 했죠 http://bit.ly/2sca0xy


5.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장례식장에서 남성이 여성의 엉덩이를 장시간 만진다는 게 가능하냐는 의문과 “원치 않는다면 화장실에 간다고 자리를 뜰 수도 있는데도 장시간 가만이 있었다면 남자에게 허용한다고 오해를 살 만도 하지 않냐?”는 여성의 의문도 있군요

6.
(2017.11.13) 프린스턴대학교에 유학중인 한국여성이 교수가 사적인 만남에서 ‘어깨, 허벅지, 배’등을 만졌다고 고발했는데 학교는 8시간 교육으로 처분했습니다.

이유가  “학생이 부적절한 행위를 지적했을 때 교수가 더 이상의 행동을 멈췄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관련기사 상세보기 http://bit.ly/2BdyABd



우리나라는 중단해도 처벌하는 것 같던데 ... 증거가 없어도 성추행을 당했다고 일관되게 주장하면 유죄 때리는 한국이어서 연간 성폭행 무고를 당하는 피해남성이 1500여 건이 넘습니다  http://bit.ly/2nsr6S8 우리나라 성범죄 기준을 외국과 비교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7.
(2017.12.12) 작년에 성추행 무고로 직위해제된 교사가 자살한 사건이 있었음에도 더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성추행 고발된 공무원은 유죄가 확인되기도 전에 직위해제 시키라는 법안을 발의했죠

* 관련기사 보기 http://bit.ly/2FLQzxt

심지어 여성단체는 무고죄를 없애라고 황당한 요구를하고 있죠.
    
8.
(2.5) 우리나라 동성애 여감독이 동료 여성감독을 성폭행한 사실이 폭로되어 영화인상을 박탈당했군요.

* 관련 기사 상세 보기 http://bit.ly/2ELsGqk

정의당의 성평등 교재에는 대학운동권 선배들에 의한 성폭행을 참고살아야 했던 얘기가 있던데 폭로를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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