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을 출발하여 강원도 삼척을 지나 강릉에서 양양으로 시원하게 뻗어난 고속도로를 약30분간 올라가면
남양양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가는 길로 들어 선다.
이렇게 더운데 왜 거기까지 가냐고?
가보면 잘 왔다고 할 것임^^
이 곳에서 부터 느껴지는 서늘하고 시원한 풍경은 깊은 산속의 아우라임을 체감한다
남양양에서 새로생긴 양양고속도로옆을 지나 20여분간 오르면 청정한 점봉산 곰배령에 다다른다
곰배령 주변은 계곡을 끼고 있어 물소리가 낭낭하다
곰배령에는 아름다운 펜션이 숨어있다. 아는 사람만 와도 자리가 없는 곳!
힐링이란 함께 즐기는 것이며 자연 친화적이면 된다
욕심없는 미소가 자기도 모르게 얼굴을 보면서 달라지는 기분을 느낀다면!!
이 곳은 분명 우리에게 좋은 곳이란 것이다
곰배령등반은 남녀노소 왕복3시간30분이면 족하다
곰배령에서만 맛 볼 수있는 산채비빔밥이 예쁘면서도 정갈하고 먹음직 스럽다(산골나들이 식당에서)
여름에도 시원한 길이다
곰배령 정상
곰배령에서 나려오면 맛볼 수있는 산나물전!!
곰배령 산골나들이식당 주인장 아주머니의 정갈한 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