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에이스·드림캐처, 인니 한류 팬과 '골목놀이'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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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11.01.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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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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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꼬지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주간
K팝 넘어 음식·패션·캠핑 문화 알려
8~14일 온라인 통해 팬과 소통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1 한류생활문화마당 모꼬지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주간을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21 한류생활문화마당 모꼬지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주간 포스터(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인도네시아는 인구수 세계 4위의 아세한 핵심 국가다. 최근 우리나라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새로운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고 한국 드라마를 정기적으로 보는 시청자가 91%에 달할 정도로 한류 콘텐츠에 대한 인기가 높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류의 주역인 그룹 슈퍼주니어 멤어 규현을 비롯해 에이스(A.C.E), 드림캐쳐 등이 참여해 K팝을 넘어 생활문화로 확장하는 신한류 열풍에 힘을 싣는다.

오는 8일에 열리는 ‘미니토크’에서는 가수 에이스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밀키트 문화를 소개하며 한식을 매력을 알린다. 10일에는 생활한복, 아웃도어 패션 등 한국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고, 인도네시아 전통 의복을 입어보며 양국의 의복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12일 ‘미니토크’에는 드림캐쳐가 출연해 한국의 캠핑 문화를 주제로 실시간 생중계를 진행한다.

14일 오후 6시에는 ‘모꼬지 라이브’가 인도네시아 주간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에이스, 드림캐쳐가 출연해 약 3시간 동안 인도네시아 및 전 세계 한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계절별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 간식’ ‘윷놀이로 떠나는 랜선 여행’ ‘한국의 골목놀이’를 주제로 양국의 문화차이를 비교하고 한국의 최신 생활문화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꼬지 대한민국’은 지난달 6일부터 러시아 주간(9월 6~12일), 인도 주간(10월 4~10일) 등을 앞서 개최했다. ‘모꼬지 대한민국’의 주요 행사의 세부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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