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고은·손지인,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

입력2021.08.17. 오후 2:08
수정2021.08.17. 오후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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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고은은 2021년도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대한체조협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서고은(한국체대)이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서고은은 지난 15일 막을 내린 '2021년도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우수선수 선발전 겸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에서 89.150점으로 시니어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리듬체조(개인·단체) 국가대표와 제18회 리듬체조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 제38회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제3회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을 겸하여 진행됐다.

서고은을 포함 시니어 2위 김주원(세종대), 주니어 개인종합에서 각각 1위와 2위에 오른 손지인(봉은중), 하수이(오륜중) 등 4명이 개인 국가대표 4명의 선발 명단에 올랐다.

대한체조협회는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국가대표 개인 4명과 단체 6명을 선발했으며 후보선수(12명), 청소년대표(14명), 꿈나무선수(16명) 등 우수선수들을 성적순에 의거 뽑았다.

이번에 선발된 국가대표와 우수선수들은 국제대회 파견대표로 참가하게 될 예정이다.
이상철 기자(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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