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쁘띠몽쉘 제로%'(가칭)와 '젤리셔스 제로%'(가칭) 출시를 앞두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식음료계에서는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인해 건강 열풍이 불면서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탄산음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로콜라, 제로사이다, 제로맥주 등 여러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음료 출시는 많았지만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대형 제과업체의 과자류의 출시는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주긴 어렵다"며 "유사한 제품이 곧 판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