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대신 '대체감미료' 넣은 '쁘띠몽쉘·젤리셔스' 신상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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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9.06. 오후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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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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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에서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제품이 출시된다./사진=롯데스위트몰 캡처
롯데제과의 인기 제품인 과자 쁘띠몽쉘과 젤리 젤리셔스가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신제품으로 출시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쁘띠몽쉘 제로%'(가칭)와 '젤리셔스 제로%'(가칭) 출시를 앞두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식음료계에서는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인해 건강 열풍이 불면서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탄산음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로콜라, 제로사이다, 제로맥주 등 여러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음료 출시는 많았지만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대형 제과업체의 과자류의 출시는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주긴 어렵다"며 "유사한 제품이 곧 판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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