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대성고등학교 일반고 전환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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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사고 중 세 번째 일반고 전환 확정
기존 학생들은 자사고, 신입생은 일반고 체제로 운영


[CBS노컷뉴스 김영태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대성고에 대한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사고) 지정 취소 동의 요청에 대해 교육부가 동의 통보를 해왔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대성고등학교의 일반고 전환이 최종 확정되었다. 2015년 미림여자고등학교, 우신고등학교에 이어 서울시 소재 자사고 중 세 번째로 일반고 전환되는 사례이다.

대성고등학교는 2019학년도부터 자사고 지정이 취소되고 일반고로 전환된다.

학교법인 호서학원(대성고등학교)은 학생 충원률 저하, 중도 이탈률 증가, 재정 부담 증가 등으로 자율형 사립고 지정 목적 달성이 불가능한 사유가 발생해 자발적으로 자사고 지정 취소를 신청했다.

대성고등학교가 일반고로 전환되더라도 자사고로 입학한 현재 재학생은 졸업할 때까지 정상적인 자사고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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