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심상정 앞섰다... 대선 다자대결 지지율 조사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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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1.26.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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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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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통령 후보가 대선 후보 다자대결 지지율 조사에서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앞서 4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통령 후보가 지난 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뉴스핌이 여론조사 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95%의 신뢰수준에 ±3.1%p)에서, 허 후보는 5.6%의 지지율을 기록해 3.1%를 기록한 정의당 심상정 후보보다 지지율이 높았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42.4%,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35.6%,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8.8%의 지지율을 보였다.

허 후보는 같은 기관이 실시한 지난주 여론조사 대비 3.1%p 상승한 지지율을 보였다.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 5% 이상인 대선 후보자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토론회 참여 대상이 되는 만큼, 허 후보가 5% 이상 지지율을 계속 나타낸다면 방송토론 참여 가능성도 생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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