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헌 총장, 엘살바도르 국가 최고상 수상기념 축하리셉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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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서 정계ㆍ교육계ㆍ문화계 등 500명 참석
-뇌교육 신간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려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이승헌<사진> 총장이 최근 엘살바도르 국가 최고상인 ‘호세 시메온 까냐스’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여 축하 리셉션을 오는 18일 오후 6시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계, 교육계, 문화계, 언론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엘살바도르에서 자국민 및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사회, 교육, 과학 분야에서 박애주의를 실천하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는 위대한 행동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승헌 총장이 개발한 뇌교육이 2011년 UN을 통해서 엘살바도르 공교육에 도입이 됐다. 2012년에는 한국 교육부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글로벌 교육지원 사업으로 뇌교육을 공교육에 보급하였고, 엘살바도르 학생들의 정서조절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줬다. 2018년 현재까지 지난 8년 간 엘살바도르 공교육의 25%인 1300여 개의 학교에 뇌교육이 확산되고 있고, 교장, 교사, 학생이 뇌교육을 체험하고, 심신의 건강을 증진하고 자존감이 향상되었으며, 학교에 평화의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 공로를 인정하여 수상을 받게 된 것이다.

이번 축하 리셉션은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하여 엘살바도르의 뇌교육 스토리 영상 시청, 교육 한류를 이끈 뇌교육의 세계화 성과 보고, 국내에 뇌교육 전문 대안고등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설립한 이승헌 총장의 신간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출판기념회도 진행 된다. 귀빈 축사에 이어 이승헌 총장의 수상 소감을 전하고, 기념촬영, 축하공연으로 마무리 된다.

이승헌 총장은 “살인률 1위의 나라인 엘살바도르에서 간절하게 새로운 사회를 원했고, 그 선택이 뇌교육이 였다. 뇌교육이 희망이 된 것”이라며 “뇌교육의 뿌리는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의 정신에 있다. 홍익인간은 나만 잘 살고, 내 나라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인류가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기를 원하고 실천하는 사람이다. 뇌교육으로 그런 세상을 만드는 것이 나의 꿈이자 소망이다”라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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