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허변호사와 점심을 하고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드라마촬영을 위해 스태프로 보이는 분이 길을 막으셨습니다.
무슨 일인가 싶어서 사무실 앞에 다다르니, jtbc에서 5월 방영예정인 <미스 함무라비>라는 드라마 촬영이라고 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고아라 배우님께서 촬영에 임하고 계셨습니다. 아직 방영전이라 눈으로만 담고 따로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요새 부쩍 법조계가 배경인 드라마가 많아진 것 같아서 반갑네요. 업무가 바빠서 tv를 볼 시간이 거의 없지만, 제 사무실에서 촬영하신만큼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드립니다!
주말근무에 큰 힘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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