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explorer]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6% 상승을 보이는 반면 싱가포르의 GDP는 마이너스 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의 올 경제성장률 전망대로라면 베트남은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에 이어 아세안 4위의 경제대국으로 올라간다.
IMF가 전망하는 향후 5년간 베트남과 싱가포르의 GDP 비교치를 살펴보면 양국간 성장세는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먼저 싱가포르는 연간 2~5%를.. 베트남은 매년 6~7%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양국간 GDP의 차이는 더욱 벌어지게 된다.
이는 2025년까지 베트남 국내총생산(GDP)이 5300억달러에 달해 싱가포르를 22.7% 앞설 수 있다는 의미다.
베트남은 대부분의 세계 경제가 위축된 가운데 올해 GDP 성장률이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는 몇 안 되는 나라들 중 하나이다.
아세안에서는 필리핀이 8.3%의 마이너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록할 예정이고, 말레이시아도 싱가포르와 마찬가지로 6%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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