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메드포스터디 전화영어📞를 하면서 느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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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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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과 대화하고 싶은데 학원에서는 엄두가 나지 않거나, 바쁜 일상에서 영어공부를 할수 있는 좋은 시스템

전화영어

그중 나의 롱런 하고 있는 메 드포 스터디♡

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음에 전화영어를 시작할때 두근두근

아마 작년 7월쯤에 전화영어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아마 토익 공부를 하면서 인터뷰와 회화공부를 해야된다는 생각으로 시작했고 당시 초등학교에서 오후에 수업을 하고 있었으므로 오전에 수업을 했는데 나의 모닝콜 샘이나 다름 없었지만 매일 10분씩 하는 전화영어가 아침마다 스트레스 였다.

오전 7시 10분만 되면 오던 전화영어.

그때 선생님이랑은 한달정도 수업을 했었고 장난끼가 많고 재미있었던 샘이였다. 나중에 친해져서 서로 얼굴을 궁금해했던 기억이 난다.


생님의 임신으로 바뀐 새로운 선생님

선생님의 임신으로 선생님은 일을 그만두게 되었고 나는 새로 온 선생님을 배정 받았다.

워낙 활발한 선생님을 좋아해서 그런지 그 선생님은 너무 차분하고 조용하여 잘 맞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그 전 선생님과 정이 많이 들기도 해서 그만둘때 슬펐었다.. ) 그래서 오히려 나는 남자 선생님들이 어색하지 않고 더 좋았다.

약 2주간 매일 선생님을 바꿔가며 수업하다가 마지막에 내 인생 선생님을 만남

그리고, 그 선생님과 그때부터 쭉 지금까지 매일 수업 하고 있다.

하루도 빠짐 없이 수업중.

시간이 널널하면 쿠폰을 따로 구입해서 정규수업시간에 붙여 하루 한시간도 수업중.


1년간 함께 하는 Jill선생님과의 인연

선생님을 만나게 된건 진짜 행운인것 같다. 목소리만 듣는 전화영어이지만, 우리는 종교적인 이야기도 했고 특히 나의 컬러링에도 관심이 많으셨다. 또한 매우 아카데믹컬하셔서 내가 말하는 한문장 한문장을 다 수정해주셨다. 사실 이런 전화영화를 원했다. 왜냐하면, 그냥 듣고 즐겁게 떠들면 영어공포증은 사라질지는 몰라도 항상 틀린영어를 쓰기 때문이다. 그이후로는 선생님이 일하시지 않는 날은 다른 선생님과 수업조차 하지 않았다. 워낙 인기가 많으셔서 저녁 11시 50분으로 주5일을 겨우 잡고 너무 피곤할땐 시간변경 시스템을 이용해 수업하기도 했다. 선생님의 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난 일주일간 수업을 받지 않았다.


드포 스터디의 체계적인 시스템

메드포 스터디의 장점은 일단 가격이 저렴하다.

영자 신문도 무료로 날마다 업데이트 되며, 피드백도 좋고 달마다 월말 평가서 그리고 영작을 할수 있어서 매일 일기를 쓰면서 두배로 영어에 효과를 볼수 있다.

시간도 언제든지 바꿀수 있다

내가 원하는 선생님과의 수업이 가능하다.

****상담해주시는 분들도 모두 친절하고 상당히 많은 선생님들이 있어서 자신과 맞는 선생님을 찾는 재미도 있다.

너무 피곤할땐 시간을 바꿔서라도 수업을 하고 절대 미루지 않는 것이 내 철칙이었다.

또한 한달쿠폰이라는 제도가 생기고나서는 하루에 1시간씩 수업을 할때도 있었다.

피드백이 잘 나와있어서 그걸 또 보고 적고 녹음을 들어보면 원어민 학원수업보다 알찬 하루 한시간의 수업이 된다.


을 고려한 다양한 교재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과정은 rmp문법 과정이다.

그전엔 오픽 기초와 인터뷰영어를 수강했었다. 영어기초가 없는 상태에서 어려운 수업을 들으니 너무 힘들었었다 사실.. 그래서 jill선생님께서 나에게 나의 수준에 맞고 기초를 다질수 있는 회화프로그램을 추천해주셨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교재들이 있어서 오픽 토익 스피킹 토론 승무원 병원 간호사 등등 좋은 커리큐럼들이 많다.

하지만 책에만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의견을 말할수 있게끔 도와주는 수업이다.


루 10분 전화영화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

10분이지만 하루 몇분만 투자하면 나의 영어실력이 느는게 느껴진다. 10분 전화영어후, 피드백을 보고 노트에 교정받은 문장을 적고 외운다. 외운다기 보다 내가 틀렸던 내 수준의 문장이기때문에 입에 착착 붙는다. 그리고 하루 한문장만 내가 하고싶은 말을 꼭 만들어서 이야기한다. 이게 한달 두달이 되면 하루 한문장이지만 어마어마해진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10분보다 최소20분을 추천한다. 사실 시간이 길면 길수록 좋다. 40-1시간을 추천! 진짜 영어가 쑥쑥 늘고 영어 공포증이 사라진다. 두번째는 질문을 많이 한다. 내가 질문만 빋는 일방적인 대화보다 진짜 대화를 한다. 세번째 시간이 많을때는 녹음된 내 파일을 들으면서 내가 틀리게 말한걸 다시 생각해본다. 모든 대형학원에서 오픽이나 토스 과제시 하는 방법인데 정말 공부가 많이 된다.

마지막으로 생활에서 영어 공부를 한다. 미드를 보거나 유튜브 영어신문등 자기의 구미에 맞는 공부법으로 공부를 쭉 이어간다.

개인적으로 어린이 영어신문을 추천 한다.


1년간 나의 수강 후기

(내 돈으로 직접 결제 하여 듣는 사이트임을 밝힙니다.)

한달에 한번씩 수강 이벤트를 통해 커피 쿠폰을 받기도 했지만, 수강료는 내가 직접 결제하여 일년간 듣고 있는 중이다. 워낙 저렴한 수강료라 사실 다른 곳이랑 너무 비교되고 정말 좋은 선생님에 깨끗한 음질 친절한 상담고객센터가 장점인 곳이다.

일년동안 내가 직접한 곳이니 더욱 신뢰하고 해외를 나가서도 하고싶을 정도니깐.. 돈이 아깝지 않고 원어민 회화 학원 보다 더 좋다고 생각 한다. 10분의 기다림의 스트레스가 이젠 즐거움이 되었고 1시간은 기본으로 수업하게 되었다. 지금은 아이엘츠를 준비 중이다.

물론 나의 모든 영어 시험에 적극 도움이 되었다. 하루 10분의 변화가 정말 크다. 일년으로 치면 어마어마 하기에... 확실히 스터디 할때랑 지속적으로 영어를쓴사람과 토익 990이라해도 회화는 다르다. 스터디 할때 990점 친구들과 함께 해도 절대 꿀리지 않았다. 오히려 나는 문법과 독해를 잘 못함.

일년간 전화영어한 시간은 3000분 가까이 되었다. 하루 10분이 모여서 이렇게 큰 숫자를 만들었다. 나의 목표는 10000분이다!


내가 공부하면서 적은 노트들

그날그날 수업이 끝나면 피드백을 보고 옳게 고쳐 주신걸 옮겨 적는다.

그리고 시간이 될때마다 보면, 내가 썼던 표현들이 교정됰것이라서 입에 착착 붙는다.

문장 하나하나 다 교정해준다.

토익오픽에 다 사용할수 있다!! 단기 2주에 회화가 된다는건 사실 무리다. 걍 템플렛 외우는 노동은 너무 힘들기에 미리 이렇게 회화의 기초를 다져보자.

운동회 sports competition

외모지상주의 lookism

상상도 못했던 단어들이 전화영어를 통해서 나오고 많은 주제들을 접하면서 틀렸던 단어이기에 암기와는 다른 방식으로 익혀지게 된다! 굉장히 원어민스러운 교육 방법.

학원에서 암기하는 것 보다 입에 그냥 붙고 한글이 아닌 영어가 먼저 생각 나게 해준다.

그동안 공부해본 노트를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지막으로...

제가 여러가지 전화영어를 해보았습니다. 민xx 에듀xxx 튜xx 하지만 세달이상 한곳이 없었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차단을 한적도 있었어요 ㅋㅋㅋㅋ 왜냐하면 대부분 처음 테스트할때만 미국 원어민쌤이 하고 수업하면 퀄리티가 달랐고 또한, 가격도 너무 그에 비해 비쌌고 어느 곳은 선생님의 퀄리티와 수업의 질이 넘  안좋아서 돈이 아까운 경우도 많았어요. 무조건 싸다고 다 좋진 않습니다. 하지만 메드포스터디는 가격도 저렴한데 수업의 질이 너무 좋고 회사에서 항상 모니터링을 자주 해주셔서 선생님들 관리가 너무 잘되있어서 믿고 수업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전화영어 사이트를 하나 꼽으라면 메드포 스터디를 추천하고싶어요! 친구처럼 소통하면서 영어를 아카데믹하게 배울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따로 홍보를 하는 업체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강률을 자랑하는 건 이유가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영어공부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SN Lazy b0y
SN Lazy b0y 교육·학문

간호학과 LV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