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전거 따릉이

시사상식사전

요약 서울시의 교통체증, 대기오염, 고유가 문제 등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전거 무인 대여 시스템으로, 2015년 10월부터 실시됐다.

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서울시가 운영하는 자전거 무인 대여 시스템으로, 2015년 10월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 이용을 도와 자전거 교통 분담률을 높이고 친환경 자전거 도시를 만든다는 일환으로 실시됐다. 따릉이는 동요 <자전거>의 가사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에서 따온 이름으로 공모를 통해 채택된 것이다.
 
따릉이는 지하철 출입구·버스정류장·관공서·학교 등 접근이 쉬운 통행 장소 등에 대여소가 설치돼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대여소에서는 따릉이의 대여와 반납이 무인으로 이뤄지며, 이용자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대여소가 설치된 곳이면 어디에서나 자전거를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
 
따릉이는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에 ‘서울자전거 따릉이’ 앱을 내려받으면 보다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1000원으로 1시간 동안 따릉이를 탈 수 있다. 시내 곳곳에 있는 따릉이 대여소 단말기에서 ‘이용권 구매’ 버튼을 누르고, 1시간제·2시간제 등 이용권을 선택한 후 결제하면 된다.

  • 마지막 수정일2018. 0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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