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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졸업' 체제 폐지…마크 포함 7인 NCT U로 활동

입력2020.04.14. 오전 11:12
수정2020.04.14.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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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NCT 드림[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10대들로만 이루어진 보이그룹 NCT 드림이 팀 체제를 개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9일 발매되는 NCT 드림 새 앨범 '리로드'(Reload) 활동을 마친 뒤 만 20세가 되면 팀을 졸업하는 체제를 없앤다고 14일 밝혔다.

1999년 8월생으로 만 20세가 돼 팀을 졸업한 마크를 포함해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등 기존 멤버 7명은 모두 NCT U 형태로 활동을 이어간다.

아울러 런쥔, 제노, 재민, 천러, 지성은 활동 방향에 따라 향후 새롭게 론칭될 NCT 각 팀 멤버로도 합류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NCT 드림 신보 활동은 마크를 뺀 6인만 한다.

이번 앨범은 미니 3집 '위 붐'(We Boom) 이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으로, 5곡이 수록됐다.

이들은 2016년 '츄잉 검'(Chewing Gum)으로 데뷔해 빌보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에 아시아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선정되며 잠재력을 보였다.

NCT는 SM이 선보인 초대형 그룹으로 멤버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 수의 제한이 없는 게 특징이다.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NCT 127, 멤버들의 다양한 조합을 선보이는 NCT U, 10대 멤버로만 구성된 NCT 드림이 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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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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