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성윤 유임, '검언유착' 지휘 중앙지검 1차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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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8.07.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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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차장 조남관···검찰국장에 심재철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연합뉴스

[서울경제] 법무부가 7일 단행한 검사장급 인사에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유임됐다. 신임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조남관 법무부 검찰국장이 임명됐다. 이번 인사 ‘4호’ 여성 검사장은 고경순 현 서울서부지검 차장검사가 승진했다.

이어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는 신성식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 대검 형사부장으로 이종근 서울남부지검 1차장이 승진했다. 일명 ‘검언유착’ 의혹 사건 수사를 지휘한 이정현 중앙지검 1차장은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승진했다. 신임 검찰국장은 심재철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 됐다.

고검 검사장급 전보는 구본선 대검 차장검사가 광주고검장으로 갔다. 이어 신임 서울고검장으로 조상철 수원고검 검사장이, 부산고검장으로 박성진 광주고검장이 됐다.
/손구민기자 kmso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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