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는 부티지지 캠프 측 인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CNBC는 “부티지지가 경선 포기 선언을 하기 위해 인디애나주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티지지는 지난달 3일 민주당 첫 경선지인 아이오와에서 깜짝 1위를 차지하며 주목 받았습니다. 38세의 젊은 나이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는 솔직함 등으로 민주당원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이오와 이우 전국 평균 득표율이 10% 안팎에 그치고 성소수자에 대한 반감이 큰 흑인을 비롯한 유색인종의 지지를 거의 얻지 못했습니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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