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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스치는 바람

오디오북 소설
임시 이미지 재생
저자
이정명
낭독
박성영
발행
은행나무출판사
방식
완독형 15시간 41분
<뿌리깊은 나무> 작가 이정명의 장편소설. '윤동주 시인의 시를 불태운 일본인 검열관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 팩션'이다. 태평양 전쟁 막바지,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죄수들의 탈옥 기도 사건과 형무소를 둘러싼 일본 군국주의자들의 추악한 음모가 밝혀지며, 그 속에 가슴 뭉클한 휴머니티를 특유의 감성적인 필체로 녹여 냈다. 죄수들을 대상으로 한 비인도적인 생체실험의 희생자로 1945년, 27세의 나이에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한 시인 윤동주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소설은, 거대한 역사의 수레바퀴와 맞물린 개인의 역사를 담아낸 팩션인 동시에, 어떤 전쟁의 광기와 환멸도 희망을 막을 순 없음을 그린 휴머니즘 전쟁소설이기도 하다. 소설은 악마라 불릴 정도로 잔혹한 일본인 검열관 간수의 의문의 죽음으로 시작된다. 떠밀리듯 사건을 맡은 학병 출신 간수병인 '나'(와타나베 유이치)가 살인범을 추적해 나간다. 하지만 사건 속으로 빠져들수록 단순한 간수 피살사건은 죄수들의 대규모 탈출기도와 지하에 감춰진 또 다른 미궁의 사건으로 번져 나가고, 마침내 형무소를 둘러싼 충격적인 음모에 이르게 된다. 2017년 제65회 '프레미오 셀레지오네 반카렐라상'을 수상했다. 1952년 제정된 프레미오 반카렐라상은 독자에게 책을 판매하는 서적상들이 직접 운영하고 선정하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문학상이다. 1회 수상작은 1953년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였으며, 외국작가가 수상한 것은 이정명 작가가 처음이다.
재생 샘플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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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윤동주 시노래극 「별을 스치는 바람」
개요
콘서트
기간
2019.04.08. (월)
공식
홈페이지
윤동주 시인의 마지막 생애 1년을 담은 내용으로 서시, 별 헤는 밤 등 대표작을 시와 노래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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