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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괴하고 허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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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관람객jhj4****

발상만 있고 내용은 없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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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관람객vas1****

지나치게 냉소적이고 불쾌한데 뚝심까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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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관람객dlgk****

가정을 이루고 생육하기 위해 살다가 죽어가야만 하는, 쳇바퀴와 비바리움 속에 갇힌 인생. 자의와 상관없이 정해진 그 질서 가운데서, 바깥 세상 어딘가를 향해 냉소와 함께 날리는 "가운데 손가락". 초현실주의, 표현주의, 상징주의 등을 표방하여 전반적으로 독특하고 기괴하게 채색했으나, 뻐꾸기 둥지를 담담하게 포착한 오프닝 신의 아우라에 못 미친다. "메시지"라는 주춧돌과 "스타일"이라는 지붕 사이에서, "이야기"라는 기둥이 조금 더 단단하게 받쳐줬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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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관람객prin****

표면적인 의미만 이야기하기에는 뭔가 인간 심연에 대한 암시 같은 게 있는데 정합적으로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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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관람객meta****

여운이 한 3일 정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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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관람객yapy****

그저 그런 미스테리. 설득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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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관람객stan****

대놓고 메시지를 드러내고 시작해서 수미상관으로 마무리하지만, 그것을 뒷받침하는 연출력이 부족한탓에, 흥미로운 스토리임에도 몰입도를 현저히 방해한다 미스터리 스릴러에 걸맞지않는 지루함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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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관람객rty7****

자극적인 요소가 한개도 없지만 보고나서 씁쓸, 오싹하면서 기분 좋지 않은 무언가가 계속 남아요. 기분 좋은 영화는 아니지만 생각이 남게 하는 영화예요. 보는 관점에 따라서 여러가지로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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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관람객e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