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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X이민혁X김소혜 '뜻밖의히어로즈' 대본리딩 현장공개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제작사 컨버전스티비 측은 "지난 7일 KBS 별관에서 진행된 대본리딩에 FT아일랜드 최종훈, 비투비 이민혁, 김소혜, 박하나, 강두 등이 참석해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대본 리딩 시작에 앞서 김진환 PD는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알리는 좋은 취지로 만들어나가는 작품이니만큼 각자가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극 중 인체조직을 기증 받고 괴력이 생겨 주먹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의리파 사나이 민수호 역을 맡은 최종훈은 냉철함과 따뜻함을 모두 지닌 캐릭터의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한 모태솔로였지만 심장을 이식 받은 후 모든 여자의 마음을 읽는 배준영 역을 맡은 이민혁은 장난꾸러기 같으면서도 세심한 캐릭터를 연기로 풀어내며 시선을 모았다.

삼각관계의 중심 인물로 각막을 기증 받고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천리안 이윤지 역을 맡은 김소혜는 특유의 천진난만한 연기로 현장을 무장해제 시키며 '강덕순 애정 변천사'에 이어 배우로서 또 한번의 가능성을 보였다.

극 중 의문의 사건 중심에 있는 인물로 초능력이 생긴 세 학생을 거둬들이고 관리하는 장기이식코디네이터 노들희 역을 맡은 박하나는 아픔과 상처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세 학생의 보호자로서 어쩔 수 없이 상처를 숨기며 밝게 사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였다.

이 외에 강두, 이승형, 최설, 연플리 민효원 등 다수의 배우도 함께 한 자리에 모여 뜨거운 열정을 쏟아냈다.

한편 '뜻밖의 히어로즈'는 꿈은 사치, 학교생활은 수치였던 고교생 3인방이 장기,인체조직을 이식 받은 뒤 생긴 초능력으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판타지수사물로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가 제작지원하고 KBS와 컨버전스티비가 공동 제작하는 드라마로 12월 중 네이버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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