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시스] 유순상 기자 = 공주대는 2021학년도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임용시험에서 총 43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범대는 지난 2019학년도 407명, 2020학년도 485명 등 최근 3년간 매년 400명 이상 합격자가 나오고 있다.
특화된 교육과정과 열정적인 맞춤형 지도, 담임교수제를 통한 상담활동, 전공핵심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결과라고 대학측은 밝혔다.
사범대는 교원역량강화 4대 프로그램, KNU-명품교사 인증제, 국제교사 자격취득 프로그램, 창의융복합 콜라주교육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 5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했다.
◇ 공주대 우수 비교과 11개 프로그램 선정
공주대는 지난해 시행한 학생 대상 교육 지원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평가로 ‘우수 비교과 11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학생학습 등 각종 영역에서 학생들 만족도가 높고 체계적 운영으로 대학 핵심역량 함양에 크게 기여한 프로그램이다. 학생학습, 취업·진로상담, 창업, 심리상담으로 나눠 선정했다.
학생학습 프로그램은 모두의 학교, Think Start, CTL서포터즈 등이 선정됐고 취업 및 진로상담 프로그램은 E-job Class 온라인 직무과정, 기업분석경진대회 ‘히든챔피언’ 등이다.
또 창업프로그램은 KNU 창업동아리 지원, 학과 맞춤형 찾아가는 창업특강 등이고 심리상담프로그램은 CAT 대학생활 적응력 심리검사, 힐링 심리상담, 양성평등 교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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