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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삼일절 기념식서 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기념식 안재욱, 문재인 대통령 사진=SBS 삼일절 기념식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삼일절 기념식에서 안재욱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

1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제99주년 삼일절 기념식이 열렸다.

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삼일절 기념식이 열린 서대문형무소는 1908년 일제가 경성감옥이라는 이름으로 개소한 뒤 1945년 해방까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됐던 곳이다. 해방 후에는 1987년까지 서울구치소로 사용돼 민주화 운동 관련 인사들이 수감됐던 역사의 현장이다.

이날 안재욱은 삼일절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독립의 염원을 담은 민족대표 33인의 이름과 함께 독립선언문을 읽었다.

그는 안중근 의사의 독립투쟁을 그린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의사의 역을 맡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의, 열사들의 독립 투쟁을 되새기며,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자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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