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서도 부동산 허위매물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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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3.05. 오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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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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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공인중개업소.(사진 속 매물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시스 DB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가 허위매물 검증 서비스 영역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대한다.

5일 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에 따르면 모바일 기반의 부동산 거래 플랫폼인 ‘네모’(기업명 슈가힐)가 참여사로 가입한다.

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는 국내 유일 온라인 부동산 매물 검증기구로 2012년 11월 설립됐다. 설립 이래 공정거래위원회의 ‘온라인 부동산매물 광고 자율규약’에 근거해 참여사들의 매물을 검증하고 이용자들의 허위매물 신고를 처리 중이다.

현재 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에는 닥터아파트, 매경부동산, 부동산114, 부동산뱅크, 부동산써브, 한경부동산 등 20개 부동산 정보업체가 참여 중이지만 모바일 기반 부동산 거래 업체로는 ‘네모’가 처음이다.

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는 ‘네모’가 이달 중 회원사 가입 절차를 마치고 매물검증 안정성과 검증 효율성을 제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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