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악대장입니다
음악대장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지난포스트에서는 사랑노래 - 감성듬뿍 노래에 대해 포스트했습니다
요즘 비가 너무 많이 오잖아요^^?
그리하여 오늘은 비올때 듣는 '사랑노래'라는 주제로 글을 올려봅니다.
비가 오면 어떤 감정이 생기시나요? 보통 비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감성은 '이별', '그리움' 등 외롭고 쓸쓸한 감정이 느껴지지 않나요? 비가 올때는 더욱 더 사랑이라는 감정이 애절함과 간절함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별, 그리움, 쓸쓸함, 애절함이라는 감정과 어울리는 사랑노래들로 채워볼까합니다
비올때 듣는 사랑노래 Best 3 시작합니다!
김연우 - 사랑한다는 흔한 말
음악대장이 첫번째 선정한 노래는 김연우의 '사랑한다는 흔한말' 입니다
제가 이 노래를 알게된 경로는 어느 대학축제때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축제공연이 취소하기에 이르렀는데, 남은 학생들을 위해 비오는데도 불구하고 무대에 올라와서 우산을 손에들고 홀로 공연을 해준 김연우씨의 모습에 감동받은 노래이기도 합니다
이 노래 '사랑한다는 흔한말'은 노래의 가사에서 볼수 있듯이 함께 있을때 잘해주지 못한 마음, 미안한 마음이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더욱 간절함이 엿보이는 노래입니다
보컬리스트 김연우의 목소리와 어우러진 선율이 더욱더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 사랑노래같습니다
길구봉구 - 나의하루
음악대장이 두번째로 선정한 노래는 길구봉구의 '나의하루'라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 '나의하루'는 드라마 '가족입니다'의 OST이기도 합니다
가사중에 '비가내리면 햇빛이 나듯이 또 한번 걸어갈꺼야'라는 부분이 아른거립니다
이별의 아픔에 누군가에 기대에 울고도 싶지만 주어진 나의하루에 후회없이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노래로 표현한 감성짙은 노래이기도 해요
김현식 - 비처럼 음악처럼
음악대장이 마지막으로 선정한 노래는 故김현식님의 '비처럼 음악처럼'입니다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그대를 생각해요♪ 아마도 비가 오는날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국민가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사와 멜로디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 명곡 중에 명곡이예요.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이노래 '비처럼 음악처럼'을 리메이크 했지만 원곡버전이 가장 애절하고 감성적인것 같습니다.
마지막 가사에서 지금 오는 비를 '아픈 비'로 표현을 했듯이, 이별의 아픔을 비와 노래로 표현한 감성적인 노래입니다
오늘은 비올때듣는 사랑노래 BEST 3라는 주제로 끄적여봤습니다
더 감성적이고 애절한 사랑노래들이 많이 있을것 같습니다
요즘 비가 너무 많이 오네요.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랄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