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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벨 위키미키 지수연 “솔로 무대서 역전, 짜릿했다”

‘복면가왕’ 벨 위키미키 지수연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복면가왕’ 벨은 걸그룹 위키미키의 지수연이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파바로티와 벨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파바로티에 패배한 자유로운 영혼 벨은 위키미키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지수연이었다.

최유정, 김도연에 이어 세 번째로 출연한 지수연은 “도연이 유정이가 하는 것을 보면서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 제 무대에서 어떻게 할까 생각했다. 좋은 기회로 나올 수 있어서 좋았다. 후련하게 보여드린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듀엣곡에서 점수가 차이나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해 솔로 무대를 했는데 역전 돼 굉장히 짜릿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위키미키는 대성할 그룹이다. 저를 믿고 입덕해달라. 사랑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굉장히 떨리고 긴장돼 혼자 연습하고 노력했다. 실전되니까 하나도 생각나지 않더라. 저희 엄마가 프로그램을 좋아하는데, 언제 나가냐고 말씀하셨는데 좋은 기회로 나와 좋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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