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적긁적]
토러스 랩
충격적 영상
도발적 가사
핑크 플로이드의 " 어너더 브릭 인 더 월 (Another brick in the wall) "
#핑크플로이드 #교육무용론 #학교거부
학생시절 이 음악의 뮤직비디오를 접했을땐 신선한 충격.
교육제도에 대한 실랄한 비판이 통쾌했다고 할까.
가사도 영상도 모두 엄청난 파워가 느껴졌다.
지금 봐도 그 가사의 실랄함과 영상의 노골적인 비판에 속이 시원한듯 하면서도 깜짝깜짝 놀람.
어설픈 시를 모욕 당할때
주먹을 쥐었고,
그들이 소세지가 될 때 전율을 느꼈으며,
벽을 부수고 불을 지를 때 희열을 느꼈다.
하지만 그것 또한 집단적 광기였다.
세상은 어우러져 살아야 하는 곳.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지 않고,
항거를 뮤직비디오 속으로 옮겨 직접적 폭력이 아닌 음악과 영상으로 표출함에 그칠 수 있었던 것이 더나은 방향으로 한발더 나가는데 오히려 평화적 도움이 되었다고나 할까.
수많은 희생과 피를 부른 프랑스 혁명의 결과는 꺼려지지만, 이런 형식의 표출과 영향력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핑크 플로이드
영국의 록 밴드. 1964년 최초 결성. 핑크 플로이드라는 이름은 1965년부터 사용.
초기에는 사이키델릭 록과 스페이스 록 음악풍이었다고 뒤로 가면서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으로 발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가사가 철학적이며, 실험적인 음악이었고, 라이브에서 특수장치를 활용하는 등 남다른 음악활동을 펼쳤다.
활동 멤버는 밥 크로스, 시드 배럿, 로저 워터스, 닉 메이슨, 리처드 라이트, 데이비드 길모어 등. 항상 다같이 활동한 것이 아니라 몇몇은 중간에 조인하거나 탈퇴했다.
이랬던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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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처럼 이렇게 바뀌면
진보 --> 보수의 공식이 성립되는건가?
ㅋㅋㅋ 말도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