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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
MS 반독점 부당이익
불만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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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네

공식

2017.06.07. 15:1112,457 읽음


마이크로소프트가 또 다른 독과점 논란에 휩싸일 모양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운영체제 시장에서의 지배적인 지위를 이용해 자사의 백신 소프트웨어를 기본 탑재 및 배포함으로써 타 소프트웨어 보안 업체에게 장애물이 된다는 것입니다. 카스퍼스키 랩(Kaspersky Lab)에서 제기한 이번 논란은 EU 위원회와 독일 정부에 접수되었습니다. 과거 카스퍼스키에서는 동일한 사항에 대해 러시아 연방반독점청(FAS)에 불만을 제기했던 바 있으며, 그 결과 일부 수정 사항이 윈도우 OS에 적용되었으나 아직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ref. https://www.kitguru.net/


카스퍼스키의 공동 창립자 Eugene Kaspersky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곧 증명될 것이지만, 명백히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OS 시장의 지배적 지위를 사용해 자사의 열등한 보안 소프트웨어(Windows Defender)를 강제하고 있으며, 이는 사용자가 선택하기 이전에 이미 결정된 사항입니다. 이러한 홍보는 의문의 여지가 있기에 우리는 반독점에 대해 주의해야만 합니다. -주의를 끌고자 합니다.-"

상당히 공격적인 단어와 어투를 사용하며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난함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카스퍼스키에서는 다른 안티바이러스 기업들의 참여 역시 촉구했습니다.



이에 금일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어떠한 법률도 위반하지 않았음을 밝혀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대변인은 다음과 같은 성명문을 발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목표는 고객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이고 윈도우 10의 보안 기능은 경쟁법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다른 회사로부터의 피드백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안티바이러스 업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그들의 피드백을 처리하기 위해 여러 단계를 거쳐왔습니다. 우리는 문제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몇 개월 전 카스퍼스키에 직접 연락하여 임원끼리의 만남을 제안했으나 아직 개최되지 않았습니다"



윈도우의 기본 탑재 프로그램 논란은 이미 과거에도 여럿 있어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3년, 운영체제를 최초 설치할 시 자사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만 제공하는 것에 대해 벌금을 부과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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