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63명 신규 확진…수도권 31명·대구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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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7.03.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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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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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수도권에서 31명, 대구에서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3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만 2천 96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63명 중 지역 발생 환자는 52명, 해외유입 환자는 11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18명, 서울 12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만 31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또 대구에서도 13명의 환자가 나왔고,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지역 감염이 확산 중인 광주에서는 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밖에 대전 4명, 경남 2명, 충남·전북·경북 각 1명, 공항 검역 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추가 사망자는 확인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82명으로 치명률은 2.17%입니다. 격리 해제된 사람은 75명 늘어났고,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926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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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manofste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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