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오가네참부각, 지역업체 최초 HACCP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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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10.04. 오후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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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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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오가네참부각(대표 오미선)이 남원시 부각제조업체 최초로 소규모 HACCP 인증을 취득했다. 오가네참부각 공장 내부 © News1

(남원=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오가네참부각(대표 오미선)이 남원시 부각제조업체 최초로 소규모 HACCP 인증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남원 오가네참부각은 화학조미료, 색소, 방부제를 전혀 쓰지 않는 웰빙 부각으로 유명해서 KBS VJ특공대와 6시 내 고향에도 출연한 바 있다.

남원 부각은 국내 유통량의 60~70%를 차지할 정도로 고유의 맛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HACCP이란 안전관리인증기준(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s)의 줄임말로 식품 생산부터 소비자가 섭취하는 최종 단계까지 식품의 안전성과 건전성·품질을 관리하는 위생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남원 부각은 올해 전년 대비 2.5배 이상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원 부각제조업체들을 순차적으로 지원해 남원 부각이 위생적인 제조 현장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임을 널리 홍보하고 부각 생산 유통의 중심지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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