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라멘집 가야가야
일요일 이른 아침에
이대 라멘집 가야가야에 갔습니다.
최근 스브스 방송에 소개된 후로
웨이팅이 더 길어져서
서둘러 가지 않으면 맛을 보기가...ㅠㅠ
참고로 성신여대에
2017년 10월 25일에 오픈한
가야가야 2호점이 있습니다.
이대 가야가야는 일본식 라멘집으로
혼밥 혼술이 가능한 다찌와
2명 이상이 앉을 수 있는
의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
맛있는 라멘이라면
이 정도 반찬으로도 충분합니다.
이대 라멘집 가야가야답게
각 테이블마다 정수기가 있어
셀프로 물을 뜨러 가는
수고가 필요 없습니다.
필요한 만큼 따라서 마시면 됩니다.
식후에는 박하사탕~!
한눈에 들어오는 시각적인 메뉴판으로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됩니다.
이대 라멘집 가야가야의 시그니처 메뉴인
돈코츠라멘과
돈코츠 미소 야사이 라멘을 주문했습니다.
일본식 라멘의 깊이 있는 풍미를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반숙이나 차슈를
고명으로 곁들여도 좋습니다.
돈코츠 라멘
돼지뼈를 우려낸 국물에
목이 버섯, 대파, 차슈를 올린
기본에 충실한 일본식 라멘입니다.
진하면서도 담백하고 구수해
해장용으로도 좋을 거 같은
돈코츠 라멘
차슈의 두께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돈코츠 미소 야사이 라멘
아삭한 식감을 주는
숙주, 당근 , 양배추, 양파 등을
센 불에 단시간 볶아서
미소 소스와 곁들여 만든 라멘으로
아삭함과 불 맛을 잘 살려 만들었습니다.
돈코츠 라멘보다
어느 정도 짭조름하면서
기분 좋은 꾸릿꾸릿한 냄새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숙주의 아삭한 맛과
불 맛이 공존하는 라멘으로
생맥주와 한잔하기에 좋습니다.
구수하면서 진한
일본식 라멘을 먹고 싶을 때
다시 찾고 싶은 이대 라멘집으로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에 가면
더욱 운치가 있을 거 같은 공간입니다.
건강하세요~!
상기 포스팅에 사용된
글과 사진 등에 관한 저작권은
어깨가 아프면 견우 한의원에 있으며
어깨가 아프면 견우 한의원 동의 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대 가야가야 : 363 - 78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