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현, 삼성공익재단 3억 기부…유재석 1억, JYP엔터 2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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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호암상 시상식 수상자 축하 저녁 만찬에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 하고있다.2015.06.01 [매경 DB]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차녀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지난해 삼성생명공익재단에 3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인 유재석과 JYP엔터테인먼트도 각각 1억원과 2억원을 기부했다.

2일 국세청 공익법인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생명공익재단이 거둬들인 기부금은 총 420억원 규모다. 이중 삼성전자가 절반이 넘는 265억원을 출연했고 이어 삼성디스플레이(16억원), 삼성물산(11억원), 삼성SDI·삼성전기(각 6억원) 순이다.

개인으로서는 이 이사장이 3억원을 기부해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 이사장이 지금까지 출연한 기부금은 총 11억원에 달한다.

[사진 = 연합뉴스]
유재석도 개인 명의로 1억원을 기부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억원을 출연했다. 1982년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재단으로 출범한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보육산업과 삼성서울병원, 삼성노블카운티 등을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신미진 매경닷컴 기자 mjsh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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