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옥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사진=이동훈 기자 |
정태옥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동맹 재확인에는 안도하면서도 짧은 회담시간, 그리고 이면합의 내용에 주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원내대변인은 "그동안 이 정부와 좌파가 흔들어대는 한미동맹이 그래도 아직은 무사하다는 안도감을 들게 했다"며 "특히 미사일 중량 제한 해제는 매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정 원내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많은 군사시설물과 무기를 구입하기로 한 데 감사하다'고 했다"며 이면합의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동맹 언급이 밀실거래의 결과가 아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는 온 국민 앞에 솔직하게 합의 내용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네이버로 '머투' 구독하고 치킨·커피 받으세요
▶무료만화 즐기고~선물타자! ▶치어리더 vs 레이싱걸
이건희 기자 gohsy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