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취업 ‘적신호’…대기업 채용 4.1% 감축, 중기는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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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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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기업들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최근 상장사 2천212곳을 대상으로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예상 채용 규모는 지난해 보다 5.8% 감소한 4만4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기업의 경우 하반기 채용 계획이 있는곳은 79.2%로, 지난해보다 11.9%포인트 낮아졌고 채용 규모도 4.1% 감소한 4만2천836명에 그쳤습니다.

박연신 기자(juli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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