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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한층 강력해진 SUV 라인업으로 무장하고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합니다! 현대차는 현지시각으로 28일,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8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해 신형 싼타페와 코나 일렉트릭(Kona Electric)을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이고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투싼 페이스리프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현대차 SUV 북미 공개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SUV 라인업 강화, 美 시장 공략 포부 밝힌 현대차
현대차는 이번 뉴욕 모터쇼를 통해 싼타페와 코나(Kona) 등 자사 핵심 차종인 SUV와 친환경차를 대거 선보이고 북미 시장 공략에 대한 포부를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현대차 미국법인(HMA)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브라이언 스미스(Brian Smith)는 이날 공개한 3종의 신차가 현대차의 SUV 라인업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차종임을 강조했는데요. 코나(Kona)에 이어 싼타페, 투싼 등 SUV 신차 출시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판매 및 점유율 확대를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언급하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북미 시장 첫 선, 현대차 SUV의 대표주자 ‘신형 싼타페’
이날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된 신형 싼타페는 전장 증대와 풍부한 볼륨감을 기반으로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 등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웅장한 외관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뿐만 아니라 개발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사용자 경험(UX)을 우선순위로 하는 캄테크(Calm-Tech) 트렌드가 적극 반영됐는데요. 이를 통해 완성도 높은 외관은 물론 공간 활용성, 주행성능, 안전·편의사양 등 혁신적인 상품성까지 겸비한 모습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아울러 신형 싼타페에는 사고를 능동적으로 예방해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top&Go 포함) ▲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 다양한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이 적용됐습니다.

또한 ▲하차시 후측방 접근 차량과의 충돌사고를 예방해주는 '안전 하차 보조(SEA)'와 ▲초음파 센서 감지로 영유아를 비롯한 뒷좌석 동승자의 차량 내 방치사고를 예방해주는 '후석 승객 알림(ROA)'을 세계 최초로 적용하고, ▲주차 상태에서 후진 출차 시 후측방 접근 차량과의 충돌을 방지해주는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를 현대차 최초로 적용하는 등 다양한 첨단 안전 신기술로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합니다.

지난 2000년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싼타페는 미국 현지 누적 판매량이 150만대를 돌파하는 등 명실상부 현대차의 대표 SUV 차종으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3만대 이상이 판매되면서 가장 높은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뉴욕에서 전세계 최초로 베일 벗은 ‘투싼 페이스리프트’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투싼 페이스리프트도 전세계 최초로 그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정제된 디자인과 첨단 편의·안전 사양으로 무장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등장한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현장에 참석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기존 모델의 우수한 디자인을 발전적으로 계승함으로써 신형 싼타페 못지않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였는데요. 전면부에는 ▲새롭게 적용된 캐스캐이딩 그릴 ▲Full LED 헤드램프 ▲LED 턴시그널 등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후면부에는 리어 범퍼와 리어 콤비램프 등에 변화를 줌으로써 기존보다 볼륨감 넘치는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또한 ▲18인치 알로이 휠을 포함한 3종의 신규 휠을 적용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움도 한층 더 부각시켰습니다.

내장 디자인에는 플로팅 타입 내비게이션과 센터페시아 및 에어벤트를 중심으로 와이드하고 스포티한 캐릭터 가니쉬를 적용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부여했는데요. 크래쉬패드 등 주요 부위에는 가죽을 적용해 외관의 고급스러움을 내관에도 고스란히 반영했습니다. 첨단 주행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하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와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를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높인 점도 돋보입니다.

아울러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top&Go 포함) ▲하이빔 보조(HB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등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으로 운전자의 이용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지난해 투싼은 2004년 미국 시장 진출 이래 최초로 연간 판매 10만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우기도 했는데요. 현대차는 그동안 미국 시장 판매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온 싼타페와 투싼이 이번 신차 투입을 통해 다시 한번 판매 신장과 브랜드 위상에 기여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북미 첫 공개된 코나 일렉트릭(Kona Electric), 친환경차 시장 선도 의지 표명한 현대차
현대차의 소형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Kona Electric)’도 이날 행사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64kWh의 배터리와 최대 출력 150kW의 전용 모터를 탑재한 코나 일렉트릭(Kona Electric)은 1회 충전으로 미국 기준 약 402km(국내 기준 390km)까지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미국(EPA) 기준 및 국내 기준 당사 자체 측정 수치임)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이어받아 풀 LED 콤포지트 라이트 등을 적용, 미래 지향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갖춘 코나 일렉트릭(Kona Electric)은 전용 외장 컬러인 갤럭틱 그레이(Galactic Grey), 화이트 루프(White roof) 등으로 보다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차로 유지 보조(LFA),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top&Go 포함), 운전자 주의경고(DAW) 등 다양한 첨단사양도 핵심 강점입니다.

한편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Kona Electric)의 공개와 더불어 현지 행사장에 별도의 친환경차 존을 구성하고 수소전기차 넥쏘(NEXO)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자사 친환경차 라인업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를 통해 현대차만의 친환경차 기술력을 적극 홍보하고 미국 내 친환경차 시장 선도에 대한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는 소식입니다.

※ 본 자료에 나온 자동차의 특징 및 제원은 미국 시장 모델을 기준으로 하며, 이는 지역이나 국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2018 뉴욕 모터쇼에서 만날 수 있는 18대의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이번 뉴욕 모터쇼 기간 동안 1,603㎡(약 485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신형 싼타페, 투싼 페이스리프트, 코나 등 신차 6대 ▲넥쏘, 아이오닉 등 친환경차 4대 ▲벨로스터, 코나, 액센트 등 양산차 8대 등 총 18대의 차량을 전시합니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표를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현대자동차의 2018 뉴욕 모터쇼 참가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드렸는데요. 한층 강력해진 SUV와 친환경차 라인업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돌풍을 일으켜나갈 현대자동차의 향후 활약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