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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뮤지션' 블락비 태일·유성은·양다일, "참가자 수준 최상, 너무 잘해"

/사진=블라인드 뮤지션
[서울경제] SNS 전용 방송 신 개념 오디션 프로그램 2018 ‘블라인드 뮤지션’ 오늘(11일) 저녁 6시 본선 마지막 PART.4 영상을 공개하며 또 다시 화제를 모았다.

매 회 등장하는 실력자들로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는 ‘블라인드 뮤지션’은 이날 블락비 태일, 유성은, 양다일이 삼사위원으로 나선 가운데 본선 마지막 PART.4 방송을 진행했다.

PART.4의 첫 번째 참가자로 등장한 #상계동은 악동뮤지션의 ‘RE BYE’를 선곡 했다. 심사위원 태일은 “참가자들 수준이 최상이다. 생각보다 더 너무 잘하신다”고 감탄하며 “심사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노래를 잘한다”고 평했다.

이어 참가자 #둔산동은 권진아의 ‘이별뒷면’을 열창했다. 심사위원 양다일은 “만약에 내가 (소속사)대표라면 이런 분이라면 잡을 것”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화양동은 활의 ‘Say Yes’를 선곡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태일은 “선생님 말고, 이 노래 이렇게 잘 부르는 사람 처음 듣는 것 같아요”라고 칭찬했다.

다음은 #정발산의 노래가 이어졌다. H.E.R의 ‘Every Kind Of Way’를 선곡한 그는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소울 가득한 애드리브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유성은은 “듣자마자 내 스타일이다. 제가 너무 좋아하고, 해보고 싶은 스타일이다”며 “목소리가 청초하고 가벼우면서도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건 다한다. 디테일도 있는데 과하지 않은 느낌이여서 너무 좋았다”라며 거듭 칭찬했다.

결선 TOP4는 4월 25일 저녁 6시 방송 예정이며, 모든 심사영상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블라인드 뮤지션’ 페이스북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투브, 네이버(TV, VLIVE)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블라인드 뮤지션’은 본선과정4회 결선1회로 진행되며, 결선과정에서 국민투표로 참가자를 응원할 수 있다. 국민투표,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우승자가 결정된다. 우승자는 5월 말 음원발매 및 게릴라콘서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우승자를 맞춘 국민에게는 총상금 2000만원이 지급된다.

‘블라인드 뮤지션’은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사)한국연에제작자협회, (사)한국매니지먼트연합, (주)예당미디어 ETN 등이 후원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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