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부진했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박세웅이 결국 수술대에 오릅니다.
롯데 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세웅이 오늘(12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약 6개월 정도의 재활기간을 고려하면 박세웅은 내년 시즌 후반기에나 모습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박세웅은 지난해 12승 6패에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하며 롯데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았지만 올 시즌 팔꿈치 통증 탓에 14경기 1승 5패 평균자책점 9.92로 부진했습니다.
박세웅은 올 시즌을 마친 뒤 팔꿈치 정밀 검진을 받았고, 결국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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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개월 정도의 재활기간을 고려하면 박세웅은 내년 시즌 후반기에나 모습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박세웅은 지난해 12승 6패에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하며 롯데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았지만 올 시즌 팔꿈치 통증 탓에 14경기 1승 5패 평균자책점 9.92로 부진했습니다.
박세웅은 올 시즌을 마친 뒤 팔꿈치 정밀 검진을 받았고, 결국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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