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함을 살려라"...맥키스컴퍼니,‘이제우린’ 새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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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7.25.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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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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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우린’ 모델에 가수 겸 배우 차은우 발탁
- 메인라벨 리뉴얼 통해 ‘이제우린’ 브랜드의 산소(O2) 특성 강조
'이제우린' 차은우 모델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는 26일부터 자사 브랜드인 ‘이제우린’ 소주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맥키스컴퍼니는 주력제품인 ‘이제우린’소주의 스타모델 기용과 동시에 메인라벨을 더 세련된 캘리그라피로 리뉴얼했다.

‘이제우린’모델에는 글로벌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각종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차은우가 발탁 됐다. 과거 장윤정, 한채영, 고준희, 유인영 등 4명의 여성 연예인 모델 이후 첫 남성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했다.

차은우는 개인 브랜드평판에서 장기간 동안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 될 정도로 높은 인지도와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맥키스컴퍼니 관계자는 “차은우는 산뜻한 이미지로 2030 세대는 물론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차은우가 가진 이미지가 ‘맥키스컴퍼니’의 기업이미지와 ‘이제우린’ 브랜드이미지에 잘 부합해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차은우의 기용으로 2030 세대에게는 ‘산뜻함이 사는 산소소주’이미지를 각인하고 중장년층에게는 깔끔한 이미지로 제품의 신뢰성을 전달키로 했다.

새롭게 변경된 '이제우린' 메인라벨 디자인은 제품의 속성을 소비자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 하기 위해 산소의 원소기호인 ‘O2’를 캘리그라피로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산소를 연상케 하는 나뭇잎과 산소방울로 산뜻함을 부각시켰으며, 기존 제품명이었던 ‘O2린’의 연속성을 가져갔다.

맥키스컴퍼니는 자연산소를 술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해 한국, 미국, 중국, 일본에서 특허를 획득했으며, ‘O2린’부터 ‘이제우린’까지 모두 이 기술을 적용해왔다. ‘이제우린’소주의 출고가격과 알코올 함유량(16.9도)은 현행대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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