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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diary] 윤상이 소개하는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세계



■ 윤상 ‘디지털리언스 나이트 아웃’|6월 25일 오후 7시 | 서울 이태원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 150분

윤상이 직접 선택한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공연.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좀 더 대중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현재 한국 일렉트로니카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후배 뮤지션 두 팀, 이디오테잎, 트램폴린을 선정해 진행한다. 윤상이 소속된 일렉트로니카 팀 원피스는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원피스는 우리 대중음악계에 일렉트로니카를 본격적으로 소개한 윤상과 싱어송라이터 다빈크, 스페이스 카우보이가 결성한 프로듀싱팀이다. 윤상은 소속사 오드뮤직을 통해 “원피스의 첫 무대 뿐 아니라 이번 공연을 통해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큰 범주에서 다양한 색깔로 활동하고 있는 팀들이 대중의 관심을 받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문의 02-3141-3488.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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