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의 뮤즈' 방탄소년단 지민, 전 세계 아티스트에 예술무대로 영감→名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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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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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꾸준히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뮤즈로써 생일 축하 작품 및 명작 탄생들로 주목 받고 있다.

지민을 뮤즈로 선언후 3년째 지민을 작품화 해온 일러스트 작가 리케이(Lee.K)와 지민을 최애로 밝히고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Serendipity)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Alejandro Vigilante)가 #Jimtober(Jimin+October) 해시태그로 지민의 생일을 축하했다.

리케이 작가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지민의 생일 축하하기위해 새로운 작품을 공개했다.
소통을 단절하고 싶은 유명인의 고통과 슬픔에 공감하기 위해 입술이 뭉개진 형태의 작업 스타일을 선보여온 만큼 새롭게 공개된 작품 또한 이러한 모습을 담고 있으며 격정적 터치로 역동성을 더했다.

일본 TV 시리즈 키즈나이버(Kiznaiver) 수석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일본 유명 2D 일러스트레이터 요네야마 마이 (Yoneyama Mai)도 지민에게 영감을 받은 작품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업로드했다.

요네야마 마이가 작품화한 그림은 서울관광재단에서 공개한 방탄소년단의 서울시 명예관광 홍보대사 5주년 스토리 영상에서 보인 고혹적이고 우아한 지민 고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앞서 유명 '장미왕의 장례행렬'의 작가 칸노 아야의 손끝에서도 지민이 일러스트 명작으로 재탄생 되었으며, 진영선 명예 미대교수는 지민의 현대무용 독무를 모티브로 한국 전통춤 '살풀이춤'과 결합한 프레스코화를 예술의 전당에 전시해,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지민은 지난 9월 잘생긴 K팝 스타 1위 선정될 만큼 독보적 매력의 마스크를 보유, 여린 듯 부드러운 선과 더불어 강렬한 남성적 요소까지 갖추고 동서양의 매력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환상적 비주얼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예술 작품과도 같은 무대로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며 꾸준히 세계 예술가들에게 사랑받는 뮤즈가 되어 명성을 빛내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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