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음 주 모더나 백신 수령…5월 승인 가능성

입력
수정2021.04.14. 오전 11:52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일본이 다음주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수령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지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유럽공장에서 제조된 모더나 백신은 다음주 간사이 공항에 도착할 전망이다.

앞서 타무라 노리히사 후생노동상은 오는 5월 모더나 백신을 승인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일본계 다국적 제약사 다케다가 모더나 백신의 유통을 맡게 된다.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에서 최장 6개월, 일반 냉장 온도(2~8도)에서 1개월 저장할 수 있다. 영하 75도 전후의 온도가 갖춰져야 장기 보존이 가능한 화이자 백신에 비해 모더나 백신은 취급이 더 용이하다고 통신은 전했다.

lchung@news1.kr

▶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
▶ 뉴스1&BBC 한글 뉴스 ▶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세계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